인천시는 인천형 저출생 지원 정책과 시민 체감·민생복지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제1회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첫 추경은 보통교부세 증가분 1132억원, 지난해 집행 후 남은 잉여금, 국고보조금 사용 잔액 등을 반영했다. 분야별로 인천시는 편리한 교통 환경 구현에 840억원, 인천형 저출산 정책인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등 시민 행복 체감사업에 473억원을 편성했다. 무제한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인천 i패스' 확대에 30억원,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에 57억원을 배정했다.
맞벌이 부부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확장형 시간제 보육사업에 3억9000만원, 7세 이하 아동을 돕는 1040천사 돌봄지원사업에 2억5000만원을 배분한다.
[인천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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