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H건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종합건설업체 KH건설이 종속회사 KH미디어 지분 취득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H건설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509만8250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가는 주당 5008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8일이다.
KH건설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255억원을 조달한다. 이 가운데 242억원은 KH미디어 지분 취득에, 13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KH미디어는 KH그룹 산하의 방송·연예 콘텐츠 제작사로, 연예 기획사 싸이더스HQ를 전신으로 하는 아이에이치큐(IHQ)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KH건설 관계사인 에스티조합(200만주), 더에프피조합(200만주), 지앤비조합(109만8250주)이다. 이들 조합의 최대출자자는 IHQ로, 각각 99% 이상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발행된 신주는 전량 예탁결제원에 예탁되며 1년간 보호예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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