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 [사진: trump.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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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트론의 팬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나는 트론의 최대 팬"이라며 프로젝트 창립자인 저스틴 선에 대해 "그를 존경하고, 그는 암호화폐 분야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론 공개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론은 나스닥 상장사 SRM엔터테인먼트와 역합병을 통해 미국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SRM은 트론으로 리브랜딩하고, 1억달러 규모의 사모투자를 통해 대규모 트론 재무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트론은 현재 시가총액 265억달러로 세계 9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에릭 트럼프와 저스틴 선의 사업적 관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저스틴 선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토큰 3000만달러어치를 매입하며 최대 투자자가 됐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트럼프 가문의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WLFI 토큰 판매로 574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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