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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마트폰 소식

    내구성 무슨 일?…아이폰16 프로, 790m 상공서 추락 후에도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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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790m 상공에서 떨어진 아이폰16 프로가 멀쩡한 모습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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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6 프로가 790m 상공에서 추락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자연보호 활동가 애슐리 프랑지가 지난여름 독일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당시 독일 상공을 지나던 소형 항공기 안에서 아이폰16 프로로 동영상을 촬영하던 중 갑자기 손이 미끄러졌고, 아이폰16 프로는 그대로 창문 밖으로 날아갔다고 한다. 당시 비행기는 시속 204km로 이동 중이었다.

    이후 그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애플 '나의 찾기' 앱을 통해 아이폰16 프로의 마지막 위치를 확인했고, 직접 숲 속을 수색한 끝에 핸드폰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추락 충격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6 프로 화면에는 금 하나 가지 않았고, 전원도 정상적으로 켜졌다는 것이다. 프랑지는 단단한 케이스와 아이폰16 프로의 강력한 내구성이 결합된 덕분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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