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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시위와 파업

    현대차 노조, 파업 찬성 86% 가결…7년만에 무분규 깨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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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사진. 현대차 핸들과 로고.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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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25일) 전체 조합원 4만 2180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한 결과 3만 9966명이 투표하고 3만 6341명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는 36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찬성 비율은 재적 대비 86.15%, 투표자 대비 90.92%입니다.

    현대차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7년 만입니다. 노사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무분규 잠정 합의를 이뤄왔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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