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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애플워치 SE3를 공개하며 가성비 스마트워치 시장을 강화한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애플워치 SE3은 S10 칩을 탑재해 워치OS 26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250달러(약 35만원)에 출시돼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S10 칩은 더블 탭 제스처와 손목 플릭 동작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알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온디바이스 시리(Siri) 지원으로 더 직관적인 음성 명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애플워치 SE3는 전작과 동일한 1000니트 밝기를 유지하면서도 15분 충전으로 8시간 사용이 가능한 빠른 충전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이전 모델이 완충까지 2시간 이상 걸렸던 문제를 해결하며 실용성을 극대화한 변화다.
헬스케어 기능에서는 심전도(ECG)와 고혈압 감지 센서는 제외됐지만, 온도 센서를 추가해 여성의 배란 예측을 지원하는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다.
또한 애플워치 SE3는 시리즈 11과 동일한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돼 내구성을 유지한다.
애플워치 SE3는 저가형 모델이지만 실용성과 성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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