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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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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신의 탑', 새 성장축 '부유선' 추가… 전략의 깊이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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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홍 기자] 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도입하며 게임의 전략적 깊이를 한층 더했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넘어선 새로운 성장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 장기적인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10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등급 동료 '[망가진 시간] 아리아'와 새로운 성장 시스템 '부유선'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아리아'는 강력한 생존 능력을 자랑하는 전사 캐릭터다. 무적 패시브 스킬을 바탕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상대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늘리는 등 전투의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작 웹툰에서 현실적인 성격의 사단장으로 등장해 주인공과 일시적으로 협력하는 인물인 만큼 원작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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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성장 시스템인 '부유선'이다. 원작 3부의 주요 무대인 부유선을 활용하는 콘셉트로 기존의 캐릭터 성장과는 별개의 보조 성장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덱(팀)별로 부유선을 1기씩 장착해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과 패시브 효과를 얻어 전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부유선은 게임 내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얻는 재료로 제작할 수 있으며 돌파와 레벨업을 통해 육성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캐릭터를 뽑는 것을 넘어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덱 전체를 강화하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고레벨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아리아'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새로운 부유선 시스템을 체험하고 '부유선 제작도' 등 핵심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함께 열어 이용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전 세계 조회수 53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고품질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구현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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