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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인텔리전스가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기존 앱에 통합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 인텔리전스는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 기능을 기존 앱에 통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1, 아이패드OS(iPadOS) 18.1, 맥OS 세쿼이아 (macOS Sequoia) 15.1을 통해 공개됐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메시지, 메일, 페이지, 알림 앱에서 장문 요약, 문법 교정, 메시지 작성 등을 지원하는 라이팅 툴(Writing Tool)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는 애플 스타일의 맞춤형 이모지인 젠모지(Genmoji)를 생성하거나,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Image Playground) 앱을 통해 시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시리(Siri)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시리는 이제 앱 간 연동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을 인식해 더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시리에게 사진 편집을 요청하면 즉시 메시지에 삽입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를 분석해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안한다.
한편, 애플은 AI 모델을 오프라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프레임워크'(Foundation Models framework)를 공개하며, 개발자들이 AI 기능을 앱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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