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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AI 리터러시를 위한 웹사이트를 소개했다. [사진: 구글 A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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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구글이 교육자와 학생, 학부모가 AI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의 리터러시 사이트는 AI 학습을 위한 다양한 리소스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교사와 학생, 가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자를 위한 콘텐츠에는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생성형 AI 교육, 교육에서의 AI 가이드, 초중등 교육을 위한 AI 활용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교사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무료 강좌도 마련됐다.

대학생 및 대학 교직원을 위한 섹션에서는 AI 학습 및 취업 준비 스킬, 대학생을 위한 AI 툴, 효과적인 프롬프트 설계법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AI를 학업과 커리어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콘텐츠로는 책임 있는 AI 교육 계획, AI 체험 프로그램, 게임 기반 AI 학습 등이 포함됐다. 구글 리서치와 스탠퍼드 대학교가 개발한 AI 퀘스트는 학생들이 AI 연구자 역할을 체험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족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인터넷 안전 교육, 부모를 위한 AI 활용 가이드, AI 시대의 자녀 교육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교육 프로젝트 기업 AI에듀(aiEDU)와 공동 제작한 팟캐스트 AI 시대의 자녀 양육은 AI가 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전문가의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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