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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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텔이 멀티프레임 생성(MFG)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비디오카즈(Videocardz)를 인용해 인텔 드라이버 파일에서 'XeSS 멀티프레임 생성'을 언급한 텍스트와 미확인 로고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는 인텔이 엔비디아의 멀티프레임 생성 시스템과 유사한 기술을 개발 중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인텔은 16GB VRAM을 탑재한 차세대 아크(Arc) B770 GPU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출된 데이터 로그에 따르면, 인텔은 아크 데스크톱 GPU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발표 이후에도 중단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멀티프레임 생성 기술은 엔비디아 RTX 5000 시리즈와 스팀의 로스리스 스케일링(Lossless Scaling) 도구에서만 활용 가능하다. 만약 인텔이 멀티프레임 생성 기술을 도입한다면, 이는 GPU 시장에서 AMD·엔비디아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특히 AMD가 최근 출시한 라데온 RX 9070 XT(Radeon RX 9070 XT)와 같은 가성비 모델과 유사한 가격대로 출시된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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