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시 한 버스 정류장에 버스 파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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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버스 노사가 오늘(1일) 새벽까지 협상을 이어간 끝에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14시간에 걸쳐 최종 조정회의를 갖고 임금 협약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노조협의회는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고, 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민영제 차별 철폐를 위해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 준공영제 임금과 근무형태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임금은 민영제 40만원, 준공영제 8.5%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임금협상을 타결한 노사 양측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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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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