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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에어팟 프로3의 핵심 기능으로 발표한 실시간 번역이 기존 에어팟 프로2와 에어팟4에서도 지원된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그러나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에어팟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아이폰15 프로 이상 기기가 필요하다. 즉, 에어팟 프로3를 구매하더라도 호환되는 아이폰이 없으면 라이브 번역을 사용할 수 없다.
현재 지원 언어는 영어·프랑스어·독일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이며, iOS 26.1 업데이트 후 이탈리아어·일본어·한국어·중국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실시간 번역은 양쪽 에어팟의 스템을 동시에 눌러 활성화하거나, 아이폰 번역 앱 내 라이브(Live) 탭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에어팟이 외국어를 감지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언어로 번역해 들려주며, 사용자가 말한 내용은 아이폰 화면에 번역된 텍스트로 표시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최신 에어팟을 착용하지 않으면 일방향 대화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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