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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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일) 저녁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검찰개혁과 관련해 최근 불거진 김건희 특검 파견검사 원청 복귀 요청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강 실장은 "(해당 검사들이) 그동안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표적 수사와 무리한 기소 등 권력을 남용해온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을 생각해 봐야 한다"면서 "(김건희 특검 파견검사들의 집단행동은) 국민에게 항명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강 실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인사부터 외교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재명 정부의 각종 현안에 대한 JTBC의 '단도직입'적 질문에 솔직하게 답할 예정입니다.
앞서 강 실장 스스로 "전 정부를 탓하지 않겠다"고 밝힌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와 오늘까지의 복구 상황,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 달러 투자금 문제로 늦어지는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전망과 함께 살얼음판 같았던 한·미 정상회담 뒷이야기도 털어놓을 계획입니다.
또 일각에서 불거진 대통령실과 여당과의 관계에 대한 의문, 국회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놓고 논란이 불거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인사 등에 대한 질문에도 답할 예정입니다.
〈JTBC 뉴스룸〉은 오늘 저녁 6시 30분 시작합니다.
유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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