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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제 지메일에서 회의 일정을 잡는 일이 한층 간편해진다. 구글이 1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일정 조율 기능 '헬프 미 스케줄'(Help me schedule)을 출시하며, 자사의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이 기능이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를 연동해 최적의 회의 시간을 제안하고, 이메일 수신자가 선택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단, 현재는 일대일 미팅에 한정되며, 그룹 회의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이메일 작성 화면 아래 새로 추가된 '헬프 미 스케줄' 버튼을 클릭하면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적절한 시간을 선택해 이메일에 삽입하고 전송하면, 수신자가 시간을 선택하는 즉시 일정이 자동 등록된다.
이미 캘린들리(Calendly), 두들(Doodle), 줌(Zoom) 등 다양한 일정 조율 도구가 있지만, 구글은 제미나이 AI가 이메일의 맥락을 이해해 더 정교한 추천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이메일에 '30분 미팅을 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면, AI는 사용자의 캘린더에서 해당 조건에 맞는 시간대를 자동으로 제안한다.
이번 기능은 구글이 워크스페이스(Workspace)에 AI를 심층적으로 통합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구글은 이미지 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Nano Banana), 구글 슬라이드의 제미나이 기능, 맞춤형 AI 어시스턴트 '젬스'(Gems) 공유 기능 등 다양한 AI 기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향후 기업 환경에서도 AI 활용도를 높이려는 구글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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