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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카르다노(ADA) [사진: 디지털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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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효과 다시 온다면…카르다노 2만% 급등 시나리오
카르다노(ADA)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지지를 받는다면 어떤 효과가 벌어질까.
카르다노는 최근 7일간 2.90% 상승하며 0.6834달러까지 올랐으나, 여전히 지난 2021년 9월 역대 최고가(3.10달러) 대비 하락한 상태다. 카르다노의 최고가는 당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장과 '알론조 하드포크'(Alonzo Hard Fork)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힘입은 결과였다.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새로 도입하며 주목받았다.
반면, 같은 시기 급등한 도지코인(DOGE)은 카르다노와 달리 일론 머스크의 홍보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그는 2020년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인 엑스(구 트위터)에 도지코인을 언급한 첫 게시물을 올렸다. 결과적으로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의 홍보가 시작된 2020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1년간 무려 2만4235% 상승, 0.003달러에서 0.7376달러로 '폭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전례를 바탕으로, 시장에서는 "만약 일론 머스크가 카르다노를 도지코인처럼 홍보한다면?"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물론 그가 카르다노를 실제로 지지할 가능성은 낮다. 그는 오랫동안 밈코인 중심의 자산을 선호해 왔으며, 도지코인을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로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상승 궤적을 단순 적용해 본다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다. 현재 가격인 0.6834달러 기준으로 도지코인과 같은 2만4235% 상승률을 적용할 경우, 카르다노는 약 16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 XRP vs 이더리움, 시총 2위 자리 두고 격돌…역전 타이밍 언제?
XRP가 이더리움(ETH)을 넘어 시가총액 2위에 오를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항상 최대 암호화폐 지위를 유지한 가운데, XRP와 이더리움은 2위 자리를 놓고 수년 동안 경쟁해왔다.
지난 2018년 강세장 이후 이더리움은 2위 자리를 지켰고, XRP는 그해 1월 이후 급락했다. 이어 XRP는 2020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더욱 하락했고, 급기야 3위 자리까지 내주기도 했다. 이후 XRP는 0.4~0.6달러 사이에서 7년간 머물렀다.
그러나 2024년 11월 미국 대선 이후 XRP가 상승세를 타며 2025년 1월 16일 3.4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로 인해 XRP는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되찾았고, XRP와 이더리움 간의 자리 싸움은 다시 촉발됐다.
하지만 XRP가 이더리움을 추월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현재 이더리움은 저점에서 상당히 회복한 반면, XRP는 그에 필적할 만한 반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4720억달러를 기록하며 반등했고, XRP는 1450억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두 자산 간의 격차는 무려 3270억달러로 벌어졌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미 XRP가 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는 엘리엇 파동 5단계에서 XRP가 8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봤고, 시장 평론가 제나 역시 올해 XRP가 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가격도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다만 XRP가 이더리움을 추월하려면 이더리움이 3930달러에서 정체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퀄컴 'AI 추론칩' 대공세...AI200·AI250 공개
퀄컴이 AI 추론 시장을 겨냥한 칩 AI200·AI250을 선보였다.
AI200은 2026년, AI250은 2027년 각각 출시 예정이며, 별도 컴포넌트나 기존 서버에 장착 가능한 카드형 옵션으로 제공된다.
퀄컴은 AI PC와 엣지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기업 AI 추론까지 확장하며, 엔비디아와도 본격 경쟁하게 됐다. 퀄컴 외에 인텔, AMD도 엔비디아를 상대로 AI 칩 시장 지분 확대에 나선 상황이다.
퀄컴의 A200과 A250은 액체 냉각 시스템에 기반하며 엔비디아와 AMD GPU 시스템과 유사하게 최대 72개 칩이 한 컴퓨터처럼 작동해 AI 모델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한다.
듀르가 말라디 퀄컴 데이터센터 및 엣지 총괄은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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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에 챗GPT 들어왔다…'챗GPT 포 카카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출시했다.
챗GPT 포 카카오는 오픈AI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5000만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AI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클릭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카카오톡 내에서 대화하듯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챗GPT의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채팅방에서 대화 중 챗GPT에 손쉽게 질문할 수도 있다.
이미 오픈AI 계정을 통해 챗GPT를 사용해오던 이용자들은 기존 계정을 통해 챗GPT 포 카카오를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챗GPT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단 무료 이용자의 경우 챗GPT 사용 시와 마찬가지로 사용 한도가 존재한다.
챗GPT 포 카카오는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대화 내용 저장 여부와 AI 학습 반영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이용자 정보는 카카오와 챗GPT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 닛산, 전고체 배터리 양산 초읽기……전기차 혁명 가속
닛산은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리캡 테크놀로지스(LiCAP Technologies)와 협력해 전고체 배터리 성능 목표를 달성했다.
닛산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전기차 주행거리를 기존보다 2배 늘릴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셀을 개발했으며, 현재는 양산을 위한 기술적 장애물 해결 단계에 들어섰다.
리캡 테크놀로지스는 배터리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건식(Dry) 코팅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건식 코팅 방식은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원료를 혼합해 전고체 분말을 형성한 뒤 집전체에 직접 도포하고 롤 프레스를 통해 압착해 전극을 완성한다. 이 방식은 공정이 단순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닛산은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생산 단가를 1kWh당 75달러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훨씬 경제적인 수준으로, 전기차 대중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10만원 돌파한 삼성전자 "14만원도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지난 27일 사상 처음으로 주가 10만원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4000선을 넘어서는 시장 활황에도 한동안 박스권에 머물던 주가가 3분기 실적 회복과 함께 급등세로 전환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10만13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전날 대비 3.24% 상승한 10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601조396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5억원, 109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12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10조원대를 회복했다. 매출은 86조원으로 분기 최초로 80조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2분기에 바닥을 찍은 뒤 3분기에 최대 6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업계는 메모리반도체 호황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신증권은 2026년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가 2784억달러로 전년 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은 2025년 62조원에서 2026년 96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iM증권은 삼성전자가 HBM4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202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60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HBM 경쟁력 회복에 따라 PBR이 현재 1.2배에서 역사적 평균인 1.5배로 회복되면 목표주가 11만원이 도출된다고 분석했다. 경기 회복까지 동반될 경우 과거 고점 PBR 2.0배를 적용해 14만원까지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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