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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기반 회의 시뮬레이터를 도입하며, 직장인들의 실전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선보였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시뮬레이터를 통해 참가자들은 AI 캐릭터와 가상 회의를 진행하며 설명, 반대 의견 처리,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실전 같은 환경에서 훈련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번 시뮬레이터와 함께 AWS는 200개 이상의 AI 교육 과정을 온라인 학습 센터인 AWS 스킬 빌더(AWS Skill Builder) 플랫폼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습이 가능하며, AI 기반 협업과 팀워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AWS는 AI 역량을 갖춘 직원이 47%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AWS는 기존의 인증 제도 외에도 마이크로크리덴셜(Microcredential)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이론 지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체계로, 기업들이 인재를 평가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AWS는 이번 AI 기반 직무 훈련이 단순한 온라인 강의를 넘어 실전 감각을 높이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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