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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애플 원'으로 합리적 구독…가성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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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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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제공하는 대다수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애플 원'(Apple One) 서비스가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 원을 통해 애플 TV, 애플 뮤직, 애플 피트니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며,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애플 원은 개인·가족·프리미어 등 세 가지 요금제로 구성되며, 최대 여섯 가지 애플 구독 서비스를 묶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요금제는 애플 TV·애플 뮤직·애플 아케이드·아이클라우드+ 50GB를 포함하며, 개별 구매 시 월 31.96달러인 구독을 19.95달러에 제공해 월 12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가족 요금제는 최대 다섯 명과 공유 가능하며, 애플 TV·애플 뮤직·애플 아케이드·아이클라우드+ 200GB를 포함해 개별 구매 총액 39.96달러 대비 25.95달러에 이용할 수 있어 월 14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프리미어 요금제는 애플 TV·애플 뮤직·애플 아케이드·애플 피트니스+·애플 뉴스+·아이클라우드+ 2TB를 포함하며, 최대 다섯 명과 공유 가능하고 개별 구매 총액 69.94달러 대비 37.95달러로 월 32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애플 원의 가치 여부는 사용자가 어떤 애플 서비스를 이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미 애플 TV와 애플 뮤직을 구독 중이라면 개인 요금제로 전환할 경우, 기존 구독료를 절감하면서 추가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과 애플 아케이드도 이용할 수 있어 실속이 크다. 특히 애플 TV는 내년부터 F1과 메이저리그 사커 경기 시청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어서, 애플 원 가입 시 더 많은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각 요금제별 서비스와 개별 구독 가격을 비교해 자신과 가족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하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처럼 애플 원은 여러 서비스를 통합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구독 결정에도 도움을 주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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