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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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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폴더블폰, 삼성·폭스콘과 협력…배터리·힌지는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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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 모습 [사진: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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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폴더블 아이폰의 핵심 하드웨어 공급사가 일부 확정됐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유출된 정보통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폴더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하며, LG와 BOE는 참여하지 않는다. 조립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폭스콘이 담당할 예정이다. 다만, 중국에서 계속 조립될지, 아니면 인도로 완전히 이전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폴더블 아이폰의 가장 큰 기술적 난제는 디스플레이 접힘 자국을 최소화하는 힌지 설계다. 현재 힌지는 개발 중으로, 출시 시 약간의 접힘 자국이 남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배터리 공급사 역시 아직 선정되지 않았지만, 애플은 출시 전 적절한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애플이 본격적으로 접이식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는 첫 모델로, 사용자 기반에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출시 전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판매량 측면에서는 높은 성과가 예상되지만, 기술적 완성도와 혁신성에 대한 온라인 평가도 함께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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