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평가받는 유니콘 기업 [사진: Reve AI]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열풍 속에서 테크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반열에 오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크런치베이스와 피치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현재까지 최소 8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 지위를 획득했다. 이 중 상당수는 AI 관련 기업이지만, 블록체인, 우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자동화 에이전트 개발사 젠스파크(12억5000만달러) AI 생성 비주얼 플랫폼 감마(21억달러) 블록체인 결제사 템포(50억달러) 오픈 AI 기반 AI 인프라 기업 파이어웍스 AI(40억달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정밀의학 기업 뉴리밋(16억달러) 암 치료 플랫폼 타임케어(15억달러) 반도체 제조사 서브스트레이트(10억달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유니콘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AI와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우주 산업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위성 제조사 에이펙스(10억달러), 지속 가능한 로켓 개발사 스토크(20억달러)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 플라잉 튤립(10억달러) 맞춤형 암 치료 기업 스트라이브 헬스(18억달러) 등 헬스케어 및 핀테크 스타트업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연말까지 이 리스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AI와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유니콘 기업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