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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가스안전공사,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체험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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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현 기자]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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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혁신도시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충북 드림 브릿지' 진로체험의 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 브릿지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일과 진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극동대학교가 함께 각 기관의 공공적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공사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가스안전상황실과 시험동을 견학하고 수소안전뮤지엄을 관람하며 에너지·가스안전 관리 체계와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공기업이 맡는 역할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청소년들과 특강 자리를 마련해 직접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오늘 이 자리가 청소년 여러분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에너지·안전 같은 공공 분야에서도 꿈을 키워 볼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고 격려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다양한 기관과 직무를 연계해 지역 청소년이 중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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