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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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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 아버지 '토니 파델' 애플 CEO 물망…후임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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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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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MP3 플레이어의 대명사 아이팟을 만든 토니 파델이 애플 CEO 후보로 거론되며, 팀 쿡 후임을 둘러싼 논의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최근 존 지안안드레아, 앨런 다이, 리사 잭슨, 캐서린 애덤스 등 주요 경영진이 잇따라 퇴사하면서 팀 쿡 CEO의 은퇴 시점과 후임 구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애플 내부에서는 조너선 아이브, 조니 스루지, 제프 윌리엄스 등 기존 후보들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토니 파델이 CEO로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파델은 애플을 떠난 뒤 네스트랩스를 창업해 구글에 매각했으며, 현재는 벤처 캐피털 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애플 내부에서는 파델이 CEO로 복귀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며, 기존 후보 중 한 명이 팀 쿡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애플의 리더십 변화는 단순한 경영진 교체를 넘어, 팀 쿡 이후 애플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팀 쿡이 언제 은퇴할지는 미지수지만, CEO 후임 논의는 이미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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