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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폰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 백그라운드 앱을 수시로 닫는 행동이 실제로는 별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배터리 용량과 전력 관리 시스템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용자는 앱을 닫아야 배터리가 오래 간다고 믿는다. 하지만 스티븐 애스월(Steven Athwal) 더 빅폰스토어 최고경영자(CEO)는 "앱을 강제 종료하면 오히려 배터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앱을 닫고 다시 열 때 프로세서와 램이 추가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리테시 추그(Ritesh Chugh) 오스트레일리아 센트럴 퀸즐랜드대 교수도 "iOS와 안드로이드는 비활성 앱을 메모리에 보관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며 "앱을 닫지 않아도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운영체제 자체가 백그라운드 활동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수동으로 앱을 닫을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애스월 CEO는 "GPS, 영상통화, 데이터 검사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되므로 배터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추그 교수도 "앱이 오작동하거나 배터리를 과도하게 소모할 때는 강제 종료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를 절약하려면 앱을 닫기보다 화면 밝기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위치 정보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한 와이파이 사용, 배터리 세이버 모드 활성화, GPS·블루투스·5G 비활성화, 극한 온도에서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것도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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