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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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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오픈AI 브라우저 견제…'아틀라스' 차단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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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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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브라우저 엣지의 사용자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 브라우저 다운로드 시 경고와 인공지능 기능 확대 등 다각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엣지는 윈도11 기본 브라우저임에도 전 세계 데스크톱 시장 점유율이 약 10%에 불과하며, 구글 크롬(약 76%) 대비 크게 뒤처져 있다. 이에 MS는 엣지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매력을 높이는 한편, 사용자가 다른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하려 할 때 알림과 팝업을 통해 엣지 사용을 권장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실제 사용자가 엣지에서 구글 크롬을 검색하면 빙 상단에 'MS 홍보' 배너가 표시되고, 다운로드 페이지 방문 시 팝업이 나타난다. 최근 엣지 카나리(Canary)에서는 챗GPT 아틀라스 브라우저 다운로드를 가로채기 위한 세 가지 플래그가 발견돼, 사용자가 아틀라스를 설치하려 할 때 엣지의 장점을 안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틀라스 브라우저는 현재 맥OS 전용으로 윈도우 버전은 개발 중이지만, MS는 사전 플래그 설정을 통해 경쟁 제품에 대응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엣지는 코파일럿 지원, 인공지능 테마 생성기, 탭 정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아틀라스의 에이전트 모드 같은 다단계 인공지능 작업 기능을 추가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MS가 엣지를 인공지능 중심 브라우저로 전환하려는 전략이 사용자에게 받아들여질지는 불확실하다.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이 인공지능 기능 강화 계획에 반발한 사례처럼, 엣지 역시 향후 유사한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사용자 반응과 전략의 효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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