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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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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주가 부양 위해 4600억원 자사주 매입키로…스마트폰·전기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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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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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샤오미가 2.5조 홍콩달러(약 4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2% 이상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전기차와 스마트폰 사업을 운영하는 샤오미는 치열한 경쟁, 부품 비용 증가, 최근 제품 안전 문제 등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샤오미가 본격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가동하는 가운데, 반도체 부족과 스마트폰 사업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샤오미는 최근 몇 년간 자사주 매입을 이어왔으며, 이번 조치 역시 시장 변동성을 고려한 대응 전략으로 보인다.

    모닝스타의 댄 베이커 선임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부족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이익률을 압박하고 있으며, 다수의 시장 예측 기관이 스마트폰 시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AI 산업이 메모리 수요를 잠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자 제조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이반 램 선임 애널리스트는 "2026년은 샤오미뿐만 아니라 많은 중국 OEM 업체들에게 도전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이 칩 부족에 가장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전기차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에 직면해 있으며, 최근 차량 사고 관련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며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오미는 장기적 성장을 위해 반도체 개발과 글로벌 전기차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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