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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스페이스X·오픈AI, 2026년 초대형 IPO…테크업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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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스페이스X와 오픈AI가 2026년 IPO 진행이 예상된다 [사진: Reve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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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6년 스페이스X와 오픈AI의 IPO가 예정되면서 테크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두 회사의 상장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최근 들어 IPO 일정과 방식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자신의 AI 회사 xAI와 합병한 후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해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테슬라와의 합병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가 4분기 IPO를 준비 중이며, AI 경쟁사 앤트로픽(Anthropic)보다 먼저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크업계는 두 기업의 IPO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벤처캐피털리스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이 현대판 버크셔 해서웨이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평가하며, "두 회사가 합쳐지면 자본 조달과 운영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경제 칼럼니스트 노아 스미스는 오픈AI의 IPO가 성공하더라도 AI 산업에서 주도권을 잃을 가능성을 경고하며, "샘 알트먼의 회사가 초기 리더였지만, 결국 경쟁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산운용사 거버 카와사키의 로스 거버 CEO는 정보 매체 디인포메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스페이스X는 수익성이 낮은 비즈니스"라며, "1조50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감안하면 투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AI와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두 기업의 IPO가 시장에 미칠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테크업계는 이번 상장이 향후 산업 지형을 바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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