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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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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에어팟 프로3 수요 예측 실패…"너무 잘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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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에어팟 프로3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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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어팟 프로3의 폭발적 인기로 인해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애플의 웨어러블·홈·액세서리 부문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2025년 4분기 동안 에어팟 프로3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충분한 재고를 확보했더라면 매출이 더 증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쿡 CEO는 이로 인해 해당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 감소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는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배송 지연 문제도 해결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에어팟 프로3는 이전 모델 대비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뛰어난 착용감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스마트 오디오 모드, 공간 음향, 심박수 감지,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하지만, 사용자 맞춤형 이퀄라이저 기능은 여전히 지원되지 않아 일부 사용자에게 아쉬움을 남긴다.

    시장 경쟁도 치열하다. 삼성의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구글의 픽셀 버즈 프로는 각각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사용자 맞춤형 이퀄라이저, 24비트 오디오 지원, 긴 배터리 수명 등을 갖춰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애플은 공급망 전반이 여전히 불안정하며, 아이폰17 수요 증가로 중국 시장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은 에어팟 프로3의 인기와 글로벌 공급망 문제 모두가 매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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