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애플, 폴더블 아이폰 내구성 강화…고강도 화면 보호막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고질적인 디스플레이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내장형 화면 보호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이다.

    5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폴드에 표면 경도와 스크래치 저항성이 대폭 향상된 신규 보호막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폴더블폰은 반복적으로 접히는 구조 탓에 디스플레이 주름과 초박형 유리(UTG)의 파손 위험이 크며, 힌지 사이로 유입되는 이물질이 화면 균열을 유발하는 등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

    애플은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드웨어 전반의 설계를 재검토하고 있다. 최근 접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본 케이블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내부 버튼 배치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한 데 이어,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표면 보호 기술까지 강화하며 내구성 완성도 제고에 나선 것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애플이 기존 삼성 폴더블 제품에 쓰이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보호막에 폴리이미드(PI) 필름을 추가로 겹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방식이 도입되면 초박형 유리의 물리적 한계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외부 충격과 일상적인 긁힘에 대한 저항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이러한 행보가 후발 주자로서 시장의 불신을 해소하고 '완성형 폴더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분석한다. 하드웨어 내구성을 둘러싼 기술적 난제들이 해결될 경우, 폴더블 아이폰의 시장 안착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