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이 커뮤니티 중심 전략을 강화 중이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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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딧이 AI 확산 속에서도 이용자와 브랜드 참여도가 동시에 증가하며, 진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씨엑스투데이에 따르면, 레딧은 최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을 통해 이용자와 브랜드의 참여가 모두 확대됐으며, 관련 포럼과 커뮤니티 중심 논의에서 활동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이용자 수 확대보다 참여의 질과 신뢰 강화를 중시하는 기존 전략의 연장선으로, 인간 중심의 대화를 원하는 수요 증가와 맞물려 나타난 성과로 분석된다.
레딧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서 신뢰도가 약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AI 생성 콘텐츠 표시와 계정 인증 강화 등 진정성 보호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이용자 대체 수단이 아닌 보조 도구로 활용해, 콘텐츠 요약·번역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인간 중심 커뮤니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레딧은 이용자 게시물 무단 수집을 이유로 AI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개인정보와 신뢰 보호에도 나섰다. 광고 플랫폼 투자 확대와 커뮤니티 기반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참여도도 높아졌으며, 일부 기업들은 레딧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대응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2025년 4분기 기준 일간 활성 이용자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억2140만명, 주간 활성 이용자는 24% 늘어난 4억7100만명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6억9000만달러로 75%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도 70% 성장한 7억2600만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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