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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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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인프라 투자 계획 대폭 축소…2030년까지 6000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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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샘 알트먼 오픈AI CEO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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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오는 2030년까지 총 컴퓨팅 지출 목표를 6000억달러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몇 달 전 언급한 1조4000억달러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목표는 구체적인 일정과 함께 제시됐으며, 최근 AI 버블론이 나오며 투자 금액이 예상 수익에 비해 과도하다는 우려 속에서 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2030년까지 2조8000억달러 이상의 총 매출을 예상하며, 소비자와 기업 부문이 비슷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정된 지출 계획은 이러한 수익 전망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오픈AI는 지난해 하반기 주요 칩 제조사 및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협력해 수퍼컴퓨팅 역량을 확장하는 대규모 인프라 계약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오픈AI에 최대 300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는 7300억달러의 사전 평가를 기반으로 한 펀딩 라운드의 일환이다. 이 투자와는 별도로, 9월 엔비디아와 오픈AI 간 1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협약이 발표됐다. 당시 협약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새로운 수퍼컴퓨팅 시설이 가동될 때마다 수년에 걸쳐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300억달러 투자는 그러한 구조를 따르지 않으며, 엔비디아는 향후 9월 협약에 따른 투자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오픈AI는 지난해 131억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액 100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또 지출 규모는 목표액 90억달러보다 10억달러 적은 80억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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