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AI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설립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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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내 데이터센터 붐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력과 자원 문제, 시장 변화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자원 소비는 AI 확산과 맞물려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술 기업들이 전력망 인프라 확장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인지, 데이터센터 내 자체 전력 생산 전략이 전기 요금 급등을 완화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접근이 공기 질에 미칠 영향이 주요 쟁점이다. 또한, 물 소비가 많은 데이터센터가 지역 사회의 식수원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도 중요한 과제다.
금융 시장도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AI 기업들이 엔비디아에 투자한 후 다시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는 순환 구조가 지속 가능할지 의문이 제기된다. 또한,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건설에 수천억달러를 투입하고 있지만, 이들의 신용도가 하락할 경우 금융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전력·가스터빈·메모리칩 공급 병목 현상이 발생하면 건설 비용이 급등할 가능성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위성 이미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분석도 진행 중이다. 최근 공개된 위성사진은 미국 전역에 걸쳐 데이터센터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를 통해 데이터센터 건설 속도와 규모를 파악할 수 있으며, 메타의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는 뉴욕 센트럴파크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규모 건설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된다.
데이터센터 확장은 AI 시대의 필수적인 흐름이지만, 전력·자원 문제와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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