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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우버, 자율주행차 전담 부서 신설...파트너들에 인프라 제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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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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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우버가 자율주행차(AV)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부서를 출범시켰다고 테크크런치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출범한 '우버 자율주행 솔루션'은 로보택시, 자율주행 트럭, 보도 배달 로봇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버는 몇년 전 자체 AV 개발을 포기한 이후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에 참여해왔다. 루시드, 누로, 와아비, 중국의 웨라이드 등 20여개 AV 기술 기업과 협력하며 1억달러를 투자해 고속 충전소를 구축하고, 로보택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우버 AV 랩스'도 신설했다. 이번 조직 출범은 이러한 행보를 공식화하는 조치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서프라즈 마레디아 우버 글로벌 자율주행 모빌리티·배달 책임자는 "AV 기술팀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수요 창출, 고객 지원, 차량 운영까지 돕겠다"며 "파트너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우버는 연말까지 15개 도시에서 로보택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버는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 차량 관리, 규제 대응, 복잡한 이벤트 대응 등 AV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이다. 고객 지원, 차량 원격 제어, 보험 관리까지 포괄하는 차량 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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