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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국내 증시 시총 투톱 나란히 '20만전자·100만닉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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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엽 기자]
    디지털투데이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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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4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사상 첫 20만원 고지에 올랐고 SK하이닉스 역시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에 등극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1시5분쯤 장중 20만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0일 종가 16만5800원을 기록한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SK하이닉스도 장중 5% 이상 급등하며 100만3000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약세를 보였으나 기관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상승 반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불확실성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 메모리와 범용 디램(DRAM)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동종 업계 압도적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최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펀드어드바이저는 20일 SK하이닉스 지분 5%를 확보했다고 공시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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