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李 “주가조작 신고땐 수백억 포상, 로또보다 팔자 고치기 쉽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을 크게 늘린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잘하셨다”며 칭찬했다. 이 위원장이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을 상한없이, 부당 이득의 최대 30%까지 획기적으로 확대해 주가 조작을 뿌리 뽑겠다”며 관련 시행령 등을 입법예고하자, 이를 칭찬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17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제 주가조작 신고시 수십억, 수백억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며 “팔자 고치는 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주가 조작) 가담자인 경우에도 (신고하면) 처벌 경감과 포상금 지급도 검토할 것”이라며 “주가조작 조심, 아니 이제 하지 마십시오.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했다.

    ‘코스피 5000’을 공약했던 이 대통령은 작년 6월 취임 뒤 국내 주식 시장이 성장하지 못하는 걸림돌로 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를 지목하며 “주가 조작 하면 패가망신하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했다.

    [박상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