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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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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크롬 고위험 취약점 3종 패치…신속 업데이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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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구글이 보안 강화를 위해 크롬 업데이트를 권고한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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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고위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한 크롬 브라우저의 최신 안정화 버전 업데이트를 배포하며 보안 강화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IT 매체 아이티홈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윈도우, 맥,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 등 전 플랫폼을 대상으로 크롬의 보안 패치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외부 연구원들이 이달 초 보고한 고위험(High) 등급 보안 결함 3종을 수정한 것으로, 미디어 구성 요소와 웹GPU 컴파일러(Tint), 개발자 도구(DevTools) 등 핵심 영역에서 발견된 취약점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발견된 취약점 중 미디어 구성 요소의 경계 외 읽기(CVE-2026-3061)와 웹GPU 컴파일러의 경계 외 읽기·쓰기(CVE-2026-3062) 결함은 공격자가 특제 파일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하거나 메모리를 변조해 악성 코드를 실행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개발자 도구의 구현 논리 결함(CVE-2026-3063)은 브라우저의 샌드박스 격리 체계를 약화시키는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

    구글은 공격자가 수정 내용을 역분석해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다수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완료할 때까지 구체적인 기술 세부 정보 공개를 제한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해당 취약점들이 실제 공격에 악용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위험도가 높은 만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업과 일반 사용자들은 크롬의 정보 페이지를 통해 최신 버전(145.0.7632.116 이상)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브라우저를 재시작하여 패치를 완료해야 한다. 보안 전문가들은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성화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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