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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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급등 이후 관망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6만813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시장 지배력은 58.55%로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이더리움은 1977달러로 0.41% 하락하며 다시 200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리플은 1.36달러(-0.17%)로 약세를 보였고, 솔라나도 84.54달러로 0.83% 내렸다. 바이낸스코인, 도지코인, 트론 등 다수 코인이 소폭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등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단기 급등 이후 다시 6만달러 후반대로 밀린 것은 파생상품 시장의 숏 청산에 따른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6시간 사이 해외 암호화폐 매체와 시장 데이터를 종합하면,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7만달러선을 회복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숏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가격이 빠르게 위로 밀린 데 따른 것이다. 시장에서는 숏 스퀴즈가 발생하면서 단기간에 수억 달러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이 정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가격이 7만달러 부근에 도달하자 단기 트레이더들의 차익실현 매물과 신규 숏 포지션 진입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빠르게 축소됐다. 특히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 구간으로 여겨지는 7만달러대에 접근하면서 매도 압력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거시 변수도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부담, 미국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험자산 전반에서 단기 상승 이후 되돌림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에서 7만달러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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