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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비트코인, 기술주와 상관관계 약화…'디지털 금' 부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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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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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지난 7일간 8.97% 상승하며 2025년 9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를 기준으로 3.5% 상승하며 1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테크-소프트웨어 ETF(IGV), 금,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기술주와의 상관관계를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 갈등 이후 비트코인은 13% 상승하며 전통적인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모두를 능가했다. 같은 기간 IGV는 3% 상승, 금은 6% 하락, 미국 증시도 손실을 기록했다. 3월 들어 비트코인은 7% 상승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첫 월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13억달러가 유입되며 기관투자자들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는 '두려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도 숏 포지션이 우세하다. 비트코인이 위험자산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의 선행 지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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