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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게임 설명만 쓰면 뚝딱…게임 제작 AI '고도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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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설명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고도 엔진 4(Godot Engine 4)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고도젠'(Godogen)이 공개됐다. 설계부터 아트 생성, 코드 작성, 실행 테스트, 오류 수정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실제 구동 가능한 게임을 출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고도젠은 계획과 실행을 분리한 두 개의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스킬로 작동하며, 각각 독립된 컨텍스트에서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구조화된 씬 트리, 가독성 높은 스크립트, 정리된 애셋을 갖춘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아트 생성에는 제미나이(Gemini)가 활용되며, 필요 시 트리포3D(Tripo3D)를 통해 2D 이미지를 3D 모델로 변환한다. 또한 GDScript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850개 이상의 고도트 클래스에 대응하는 커스텀 레퍼런스와 API 문서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실행 중 게임 화면을 캡처하고 제미나이 플래시(Gemini Flash)로 분석해 텍스처 누락이나 물리 오류를 자동 수정하는 '피드백 루프'를 갖춘 점이 핵심이다. 단순 코드 생성이 아닌 실제 플레이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하는 구조다.

    개발자는 클로드 코드와 '오푸스(Opus) 4.6' 조합이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으며, 오픈소스 대안인 오픈코드(OpenCode)도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최적 선택은 아니라는 평가다.

    한편, 고도젠으로 제작한 게임 예시는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데모 프롬프트도 깃허브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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