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롭 [사진: 애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이 갤럭시 S26 시리즈에 애플 에어드롭(AirDrop)과 호환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최근 일본 기자회견에서 삼성은 이번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S26에 적용될 예정이며, 삼성은 이를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이 갤럭시로 전환하는 것을 쉽게 만들려는 전략이다.
현재 갤럭시와 애플 기기 간 파일 공유는 서드파티 앱이나 웹 도구를 통해 가능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불편하다. 반면 에어드롭은 몇 번의 탭으로 빠르고 매끄럽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삼성은 구글의 퀵셰어(Quick Share)를 활용해 애플 디바이스와의 파일 공유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구글은 퀵셰어를 통해 아이패드 및 맥과의 파일 전송을 지원했으며, 애플의 승인 없이 이 기능을 구현했다. 최근 오포(Oppo)도 파인드 X9(Find X9) 시리즈에 동일한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이 이 기능을 도입하면 갤럭시와 아이폰 간 파일 전송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지만, 애플이 이를 차단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은 갤럭시 S26 이후 다른 모델에도 이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 때문에 안드로이드로 전환할지는 미지수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