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퀄컴을 대체할 자체 5G 모뎀칩 개발에 나섰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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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5G 모뎀 공급업체 퀄컴과의 계약 만료까지 2년이란 시간이 남았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에 사용되는 5G 모뎀은 네트워크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네트워크 연결 없이 스마트폰은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애플은 엄청난 돈을 5G 모뎀에 투자하고 있다.
인텔이 퀄컴에 대항할 만한 경쟁 업체로 자리 잡지 못한 데 이어 지난 2019년 애플은 인텔의 모뎀 사업부를 10억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애플은 인텔 모뎀을 아이폰에 통합했는데, 이는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불만을 일으킨 바 있다.
애플과 퀄컴 간 대규모 법적 분쟁은 합의로 끝났고, 최근 궈밍치 애플 전문 분석가의 퀄컴 연구 보고서를 통해 2년 만기 계약이 재확인됐다. 따라서 오는 2025년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 칩을 선보일지, 이에 따라 출시 예정인 아이폰17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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