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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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퀄컴이 오는 2026년까지 스마트폰용 5G 모뎀을 애플에 공급한다.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는 퀄컴의 휴대폰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고객 손실 타격을 완화할 수 있다. 스위스 최대 은행 UBS 추정 결과 퀄컴의 2022회계연도 매출 442억달러 가운데 약 21%가 애플에서 나왔다.
그간 애플은 퀄컴에 대한 의존을 탈피해 자체 모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전에 월스트리트 분석가 및 퀄컴 관계자는 애플이 오는 2024년부터 자체 개발한 5G 모델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분석가들은 복잡성 때문에 애플이 퀄컴 칩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지적한 바 있다.
아울러 퀄컴은 오는 2026년 애플 출시 제품에 필요한 모뎀의 20%만 공급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애플의 사업이 쇠퇴할 것으로 짐작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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