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동통신망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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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18년 미국 통신 시장에 첫 선을 보인 5세대 이동통신(5G)이 아직까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5G의 약속이 곧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7일(현지시간)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5G는 시작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망 보급과 관련된 많은 문제가 발생했으며, 게다가 5G 망이 독립형(SA) 네트워크와 비독립형(NSA) 네트워크로 나뉘게 되며 기존 4G에 비해 5G의 이점을 거의 제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업계는 5G가 2035년까지 13조1000억달러(약 1경7130조원)의 경제 효과과 228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어 미국 농촌 지역, 병원 및 일부 도시에서는 이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5G는 이미 미국 전역의 병원에 배포되고 있으며,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클리닉 멘토 병원은 미국 최초로 사설 5G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 기술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 라스베이거스 등의 스마트 시티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5G는 현재 미국, 캐나다,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유럽도 역시 마찬가지다. 더 많은 이동통신 회사가 4G/LTE 네트워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용 사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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