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오픈AI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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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콘텐츠 생성형 AI의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도구인 '미디어 매니저'(Media Manager)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 도구를 사용하면 제작자나 콘텐츠 소유자는 자신의 콘텐츠가 AI 연구나 학습 데이터에서 제외되도록 지정할 수 있다.

오픈AI는 오는 2025년까지 이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련해 오픈AI는 제작자, 콘텐츠 소유자 및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AI는 일반적으로 구글과 같은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스크래핑하는 것은 공정한 사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월 뉴욕타임스(NYT)로부터 해당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바 있다.

한편, A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는 교육 목적으로 기사 사용을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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