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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의 얏 시우(Yat Siu) 회장이 블록체인의 대중적 채택의 주요 촉매제가 게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컨센서스 2024에서 얏 시우 회장은 "앞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대규모 채택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웹3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도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기 때문에 이 일정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일단 수문이 열리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대중이 웹3를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 구글, 밸브의 스팀과 같이 웹3에 저항적이었던 기존 기업들도 결국에는 동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얏 시우는 게임이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사회적 활동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대중 채택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의 힘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커뮤니티에서 나오는데, 근본적으로 게임은 소셜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사회적 연결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시우는 메타버스에 대해 "전혀 죽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웹3 공간을 전체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개방형 메타버스로 비유하며, "기회는 가상이지만 그 가치는 실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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