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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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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325g' 세계 최경량 14인치 휴대용 모니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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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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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의 PC 브랜드인 바이오(VAIO)가 독립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세계 최경량 14인치 모니터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바이오는 분사 10주년 기념 특설 사이트를 통해 '당신과 함께 진화하는 VAIO'라는 문구의 메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지난 10년간 당사를 지지해 주신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일본의 PC 제조업체로서 일본의 기술과 자부심을 가지고 제조에 매진해 여러분과 함께 진화해 나가겠다는 미래를 향한 의지가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바이오 비전+'(VAIO Vision+)를 공개했는데, 이는 14인치 이상의 와이드 디스플레이 중 세계 최경량 수준인 약 325g의 무게를 자랑한다고 한다. 기업용 버전은 '바이오 비전+P'(VAIO Vision+P)다.

모니터에는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는 커버 스탠드도 함께 제공되며, 듀얼 모니터도 지원한다. 본체 후면 패널에는 가벼움과 강도를 겸비한 입체 성형 카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기기의 가장 얇은 부분은 3.9mm라고 한다.

USB C타입 케이블로 PC에서 충전 및 연결이 가능하며, 다른 USB 파워 딜리버리(USB PD) 충전기를 연결하면 PC도 충전할 수 있는 패스스루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5만4800엔(약 48만원)으로 바이오의 개인용 모바일 노트 PC인 SX12/SX14와 동시 구매 시 5만3000엔(약 4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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