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시한 아이폰SE 3세대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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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 봄 출시될 차세대 아이폰 SE에는 애플의 자체 제작 모뎀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은 오랫동안 퀄컴의 값비싼 부품을 대체하기 위해 자체 5G 모뎀 기술을 개발해 왔다. 매체에 따르면 '센타우리'(Centauri)라는 코드명의 이 모뎀은 5G,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GPS를 처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아이폰 SE 시리즈는 저가형 제품을 의미하며, 기존 제품의 기술을 재사용해 가격을 낮게 유지하지만 이번 신형 SE 모델은 최첨단 기술을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 될 예정이다.
애플이 아이폰 SE에 자체 제작 모뎀을 탑재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추측된다. 아이폰 SE에 이 칩을 탑재함으로써 애플은 플래그십 모델에 추가하기 전 모뎀의 잠재적인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퀄컴에 모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므로 SE 모델의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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