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미국의 유틸리티 규모 배터리 저장 용량이 26기가와트(GW)를 넘어섰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관리청(EIA)이 발표한 2025년 1월 발전기 예비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대규모 유틸리티 배터리 저장 용량은 66% 증가한 누적 26GW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각 발전기들은 10.4GW의 새로운 배터리 저장 용량을 추가했다. 이는 태양광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발전 용량 추가로 기록됐다.
EIA에 따르면, 2025년에는 배터리 저장 용량이 더욱 증가해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운영자들은 19.6GW의 대규모 유틸리티 배터리 저장 용량을 그리드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전기 예비 데이터는 알렸다.
배터리 저장 시스템은 연료나 천연 자원에서 전기를 생성하지 않는 대신 이미 생성된 전기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이는 전기에너지를 화학에너지 형태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방출할 수 있는 장치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