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각국 정상과 정상회담...오후엔 한일 정상회담 예정
이 대통령은 공식 세션에 앞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 촬영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조기 귀국하면서 참석하지 않았지만, G7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들이 참석해 밝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업무 오찬을 겸해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서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이튿날인 이날 오전 일찍부터 여러 정상과 잇따라 회담했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이어 구테레쉬 유엔(UN)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했다. 이후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고,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뒤 첫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캐내내스키스=박상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