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뮤직이 위클리 바이브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 테크크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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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뮤직이 AI 기반 음악 추천 기능 위클리 바이브(Weekly Vibe)를 도입했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마존 뮤직은 스포티파이의 AI DJ 기능에 대응하기 위해 AI 생성 플레이리스트와 AI 기반 검색 기능을 개발했다.
위클리 바이브는 사용자의 최근 청취 습관과 음악적 취향을 반영해 매주 월요일마다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아마존 뮤직은 "장시간 같은 음악을 듣다 보면 쉽게 질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개인의 음악적 기분과 관심사를 분석해 매주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익숙한 음악뿐 아니라, 새로운 곡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
위클리 바이브는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 탭의 개인 맞춤형(Made for You)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새로운 제목과 설명, 테마가 설정된 플레이리스트가 제공되며, 힙합, 팝 등 특정 장르에 맞춘 추천도 가능하다.
또한 친구와 공유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고, 라이브러리에 저장해두고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다.
위클리 바이브는 지난해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AI 플레이리스트 생성기 마에스트로(Maestro)의 확장 기능이다. 마에스트로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감정이나 이모지를 입력하면, AI가 이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익스플로어(Explore) 기능도 도입해 사용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대표곡과 유사한 음악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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