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11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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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근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한 가운데, 애플워치 시리즈11도 중요한 품질 개선을 이뤄 눈길을 끌고있다. 새로운 시리즈11은 시리즈10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뚜렷한 성능 차이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두 모델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주요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짚어봤다.
시리즈11은 시리즈10과 외형은 같지만, 배터리 수명이 기존 18시간에서 24시간으로 늘어났고, 셀룰러 모델에서는 5G를 지원하며 알루미늄 모델에는 더 강력한 이온-X(Ion-X) 글래스가 적용됐다. 이는 시리즈10 대비 긁힘에 두 배 더 강하다.
성능은 동일한 S10 칩을 사용해 큰 차이가 없지만, 셀룰러 모델은 5G를 지원해 더 빠른 연결을 제공한다. 특히 배터리 수명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시리즈11은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하루 종일 충전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건강 기능으로 고혈압 알림이 추가됐으며, 이는 시리즈10, 시리즈9, 울트라2에서도 워치OS 26을 통해 지원된다.
워치OS 26은 두 모델에서 모두 지원되며, 새로운 스마트 스택, 운동 모드, 건강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하지만 시리즈11만의 독점 소프트웨어 기능은 거의 없으며, 5G 하드웨어나 강화된 글래스와 관련된 기능만 차별점으로 남는다고 엔가젯은 전했다.
애플워치 시리즈11은 42mm와 46mm 두 가지 크기로 각각 399달러와 429달러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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