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의 스니커즈 선택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애플의 글로벌 문화 교류 전략을 상징한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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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선택한 신발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 방문 중 도쿄 애플스토어 재개장 행사에 참석한 팀 쿡 CEO는 특별 제작된 나이키 보메로 플러스 스니커즈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스니커즈는 일본 브랜드 쿠온의 장인 그룹 사시코 갤스가 전통 기법을 활용해 디자인한 것으로, 전통적인 일본 자수 기법인 사시코를 활용해 리워크된 데님으로 제작됐다.
쿠온의 디자이너들은 해당 스니커즈가 팀 쿡 CEO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나이키가 이 커스터마이징 과정에 관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팀 쿡 CEO는 나이키 이사회 멤버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애플과 나이키는 피트니스 기능과 애플워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지난해에도 팀 쿡 CEO는 애플 이벤트에서 맞춤형 나이키 스니커즈를 착용한 바 있다.
팀 쿡 CEO의 나이키 스니커즈 컬렉션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맞춤형 스니커즈도 그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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